안녕하세요! 소셜 섹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, 겸사겸사 <소소함> 이라는 잡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'겸사겸작'입니다.

이 페이지는 '겸사겸작', '소소함'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6문 6답으로 저희를 표현한 글이에요. (페이지 맨 끝에 소소함 웹진을 다운받을 수 있는 파일도 첨부해놓았으니 끝까지 잘 봐주세요👀)

<소소함>에게 묻는다, 6문 6답! (이라 쓰고 자문자답이라 읽는다.)

Q. 👥사람들: 겸사겸작, 당신들 대체 뭔가요???

A. 🌚블랙빈: 저희가 그렇게 궁금하셨나요?(부끄) 저 블랙빈이 설명해드리죠!

겸사겸작은 총 7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젝트 팀인데요! (a.k.a.겸작2들_작물 컨셉: 🌚블랙빈, 🥒큐쿰버, 🍃깻잎, 🌿케일, 🥑아보카도, 🍳에그, 🥕캐롯)

저희는 'KCOC(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)'라는 단체를 통해서 해외봉사를 1년간 다녀왔다는 것과 소셜 섹터에 대한 관심이 많다!는 공통점으로 모이게 되었어요.

KCOC의 ‘하다’ 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2019년에는 국제개발협력 스터디 커뮤니티 '겸사겸상'으로 시작해서, 2020년에는 '겸사겸작'의 팀 이름으로 소셜 섹터 잡지 <소소함>을 창간할 수 있었습니다. 2021년, 2022년은 아름다운재단의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2~3호를 발간했어요 :)

Q. 👥사람들: 오께이... 👌 소셜 섹터의 잡지를 만든다...🤔 근데 겸사겸작이 말하는 '소셜 섹터'는 뭔가요?? 그리고 왜 '잡지'를 만들려고 한 건가요??

A. 🥒큐쿰버: 저희가 정의하고 있는 소셜 섹터는 'NGO/비영리단체/국제개발협력/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조직 및 사람들'이 있는 분야를 뜻해요.

'소셜 섹터'라는 분야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속에 있는 조직과 사람들도 무척이나 다양해요. 저희는 그런 다양함을 다 담을 수 있는 매체가 필요했고,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담기에는 '잡지(매거진)'이 딱 좋겠다! 싶었죠.

그리고 소셜 섹터에서 기관 내부 간행물이나, 사보 등은 있어도 독립 출판 형태의 잡지는 (사전 조사 당시에는) 아직 없었기 때문에 '한 번 만들어볼까..?'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ㅎㅎ

Q. 👥사람들: (끄덕끄덕) 도전정신이 강한 팀이군요. 그럼 잡지를 통해서 어떤 걸 얻으려고 했나요?

A. 🍃깻잎: 그건 제가 설명해 드릴게요!

저희는 먼저, 소셜 섹터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잡지에 담는 것을 통해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 종사자 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, 여가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 거리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잡지를 만들게 됐어요.

그런데 잡지를 만들다보니, 소셜 섹터 취업 준비를 하는 취준생들에게는 생생한 일터 현장을 소개해주고 싶기도 하고, 소셜 섹터가 생소한 일반 대중들에게도 두루두루 쉽게 읽힐 수 있는 잡지로 다가갔으면 좋겠다. 는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☺️